이박삼일 동안 조이어스교회서 진행하는
조이어스 글로리아 20기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시간시간 눈물이 흐르는 벅찬 감동이었습니다
주체할수 없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처음에는 부족한 나를 주의 종으로 부르시고
못나고 부족한 모습에 안타까워하시는 주님 생각에 울었고
그 다음은 세상에서 가장 못난 목사만나 고생하는 우리교인들 불쌍해서 울었고
그리고 목사 사모되어 무거운 짐 지고 가는 아내와
원대로 하고 살지 못하는 자녀생각에 울었습니다
마지막은 휴가를 내고 알바자리 잠시 내려놓고
또 방학을 이용해서 스템으로 섬기는 섬김의 손길에 감동하여 울고 또 울었습니다
요즘 눈물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 눈물이 흐릅니다
설교하다울고
기도하다 울고
또 때론 억울하고 속상하고 슬프고 배신당함에 웁니다
목사된지 벌써20년이 되었습니다
강산이 두번 바뀌었지만
이룬게 없어 울고 또 웁니다
남들은 다 목회를 잘하는데
나만 형편없는 모습에 서러워서 웁니다
그러나
이젠 목회 후반전에
그저 주님 생각하며 감사하고
감격해서 울고 싶습니다
주님
그 이름만 불러도 눈에 눈물이 고이는
목사이고 싶습니다
성도들의 이름만 떠올려도
눈에 눈물이 맺히는 그런 목사이고 싶습니다
수고하신 조이어스교회
박종열목사님과 모든 교인들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합니다
예수님의 고틍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고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텐데
목사님과 목사님의 가족들의 희생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소망을 갖고 기쁨을 누리고 있을까 생각하니 너무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눈물이 주님의 영광이 되리라 확신하며 기대합니다
힘내세요!!
축복합니다
조현숙 | 15-02-27 10:18 |댓글달기
목사님의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합니다
예수님의 고틍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고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텐데
목사님과 목사님의 가족들의 희생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소망을 갖고 기쁨을 누리고 있을까 생각하니 너무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눈물이 주님의 영광이 되리라 확신하며 기대합니다
힘내세요!!
축복합니다 조현숙 | 15-02-27 10:18 | 댓글달기